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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

3월 결산 - 내 투자는 망했다

용돈으로 쫌쫌따리 미국주식 투자를 하고 있는데, 3월에 큰 위기를 두번이나 겪었다.

 

첫번째, AI 발전으로 인해 소프트웨어 관련주 하락.

두번째, 미국 vs 이란.

 

소프트웨어 관련주 하락 전까지, 그래도 나름 개발 짬밥이 10년정도 있는데,

'주식이 폭락하지는 않겠지?'라는 생각으로 살짝씩 모아봤다.

 

팔란티어도 사고, 오라클도 사고, 아마존도 사고

소프트웨어랑 데이터베이스 관련주를 열심히 샀는데,

거의 뭐 저격을 당한셈이다.

(물론 내 투자 실력이 굉장히 안좋다는 얘기)

 

나름 쏠쏠한 일주일 커피값
다행히 오라클로 커피값 벌고, 이것저것으로 무마.

 

 

아마존은 도저히 회생가능성이 없어보여서

눈물을 머금고, 환율오르면 그만이야 라는 아주 못된 생각을 가지고 손절.

(그런데, 이정도금액도 손절이라고 쳐주나요?하하)

 

물론, 그냥 들어간건 아니고, 나름 공부하고 분석해서 조금씩 사봤던건데, 기분이 썩 좋지 않다.

아직까지도...

 

- 팔란티어 산 이유: 기술력, AIP

- 오라클 산 이유: 데이터베이스센터

- 아마존 산 이유: 클라우드, 물류

- QLD 산 이유: 개별종목 대비 아무신경안쓰고 살수있음

- BITU 산 이유: 내가 생각하는 비트 마지노선까지 와서, 선물은 하지 않으니 2배짜리로 매수

 

결론은, 클라우드와 물류혁신을 할 수 있을거라는 나의 조잡한 생각으로 아마존을 보내주게되었다.

나머지 친구들이 채워줘서 다행히 용돈은 세이브하고 낭낭한 커피값만 벌었다.

 

그리고나서 한참 방황하던중, 어떤 영상을 봤다.

 

부자가 되려면 레버리지를 하라.

 

 

네 선생님, 암요, 들어가야죠.

부자가 되고싶어요.

호기롭게 남은 용돈 전부 투입.

이거맞나요?

 

 

아직 나는 간절하지 않았나보다.

미국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더 손해보면서 스트레스받기전에

정리하고 다시 들어가야겠다라는 마음으로 정리.

 

네, 그리고 아침에 확인해봤더니 10%넘게 올라있네요. 하하. 

괜히 팔았네요. 하하.

 

다시 코인으로 돌아가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