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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화장실 일본어로 뭐라고 해요? 젠틀맨이라면 トイレ(토이레) 대신 おてあらい(오테아라이)

 

トイレはどこですか?
토이레와 도코데스까?

 
 
출장가서 가장 많이 했던 얘기 같은데, '화장실은 어디에있나요?' 라는 말을 달고 살았다.
TMI이긴 하지만, 장이 예민해서 열심히 나마 달린 날에는 저 말을 달고 살았다.
 

이 날도 열심히 화장실 찾아다녔다.

 
그런데, 뭔가 돌이켜보면 일본 팀원들은 항상 토이레 말고 다른 단어를 썼다.
맥주마시면서 친한 동료끼리는 뭐 토이레 토이레 했는데, 좀 덜 친한(?) 사람이나 윗 사람같이, 편하지 않으면 오테아라이를 썼다.
 
오테아라이는 보통 손을 씻는 장소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나름 생각해보니 '손좀 씻고 올게요'로 의역해보면 굉장히 젠틀했다.
 
하긴, '화장실좀 다녀올게요' 보다는 '손좀 씻고 올게요'가 젠틀하고 깔끔하기도 해보이니까.
 

おてあらいはどこですか?

오테아라이와 도코데스까?

 
 
앞으로는 젠틀하게 오테아라이라고 해야겠다. 
기록 할 겸, 누군가 급하게 토이레를 찾게 된다면 이 게시글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몇 문장 적어봐야겠다.
 
긴급도 1단계) お手洗いはどこにありますか?(오테아라이와 도코니 아리마스카)
- 화장실은 어디에 있습니까?
- 이 정도라면, 나름 젠틀하게 사용할 법 하다.
 
 
긴급도 2단계) 無料で使えるお手洗いはどこにありますか?(무료오데 츠카에루 오테아라이와 도코니 아리마스카)
- 무료로 사용 가능한 화장실은 어디에 있습니까?
- 무료로 사용 가능한 화장실을 찾는 정도라면 긴급도가 엄청 급하지는 않지만, 빠르게 가야하는 상황이다.
- 이정도 긴급도 부터는 그냥 토이레 찾아도 된다... 오테아라이는 그냥 젠틀한 표현이라서, 급하면 토이레 찾자.
 
긴급도 3단계) 一番近いトイレはどこですか? (이치반 치카이 토이레와 도코데스카)
- 가장 가까운 화장실은 어디입니까?
- 이정도면 큰일나기 바로 직전이기 때문에, 이마에 토이레 붙이고 다녀도 무방.
 
 
"회사에서는 오테아라이, 이자카야에서는 토이레"
이것만 기억하면 꽤 젠틀남이 될 수 있다.